고것참 쌤통이다
김태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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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5
2007.09.20 13:02
며칠동안 바쁘고
비까지 오고
습하고
불쾌지수는 최절정을 향한상태에서
몇년전 여기서 일하시던 분이 오셔서
전단하나 한다고 염장을 지르더군요;
일은 할만해요?많이 배웠을려나?여긴 한가하네?
우린 화장실도 못갈만큼 바쁜데..등등의 비꼬는 기분나쁜 말투로;;
그러면서 전단은 자기가 작업다했다고 하나도 건드릴 필요없이
그냥 보내기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나 : 하나도 안건드리고 넘겨요??
그 : 제가 '디자인'(강조)했어요 싸이즈까지 딱!
역시 기분나쁜 어조로;;
그리고 그날 저녁..
따르릉~따르릉~
전화가 오드라고요;;
오타났는데 작업취소할수 있냐고요..ㅋㅋㅋ
공장에선 이미 작업되서 출고될 상황.ㅋ
전화끊고 미친놈 처럼 혼자 막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거 쑤바랑 신리가 잘해요.......
소주 한대빡 찌끌고 여과없이 광년이 광돌이가 되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간단합니다!. 콧물과 침을 질질 흘리면서 으헤헤헤헤_ 하고 웃으면 됩니다!!
아. 이건 바본가.. =ㅅ=
글고.. 저런사람..스티커 제작한다고 돈 더 뜯어 내야죠. ㅋㅋㅋ 아님 한번더 인쇄하던가~
냐냐 짱!!
못때따~ㅋㅋ
취소취소
캔님 짱!!
일은 할만해요?많이 배웠을려나?.....emoticon_001매너읍네...ㅋㅋㅋ
그러게 심보를 곱게써야하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