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충고좀해주세요...

여러분, 충고좀해주세요...

pws 9 8,014
정말 많은사람들한테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돼냐구????
남자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밀어부치라고 집으로 찾아가라고.
다른 여자 친구들, 누나들은 기다려 주라고 생각이 있음 이번주중엔 무언가 얘기가 있을거라구
근데 기다렸는데 답이없을땐 어떻게하냐구요???
토요일엔 평소와 마찬가지로 교회에 갔습니다.
성가대를 하는 관계로 4시 30분쯤 집근처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그친구는 먼저 와있더라구요.
평소엔 20명 안쪽으로 모였는데 그날따라 30명가까이 되보이더라구요. 다들 분주하게 간식을 먹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전 생각이 별로없어 기도를마친후 음료수 한잔하러 일어나는데 그친구와 정면으로 마주쳤습니다.
뻘쭘한 인사를 건넨후 음료수 마신후 친구들과 한주동안의 얘기를 했습니다.
난, 평소와 똑같이 행동하려 했습니다. 누나와 친구들의 충고로 부담스럽게 행동하지 말래서요. 뭐 그런말을 안들었어도 별로 나대는 성격이 아닌지라 잠잠히 할일만 했을겁니다.
근데, 그친군 평소와 넘다르더라구요. 눈도 안마주치고 피하는것 같아보이더라구요.
넘 불편해보이고 안쓰러워 보이드라구요. 나땜에 그런거 같아 마음이 안편했습니다.
그래서 넘 맘이 쓰여 문자를 보냈어요. 내가불편하게 만들었지만 편하게지냈으면 좋겠다라구요.
1시간후 생각지도 않게 답변이왔어요. 전 뛸듯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괜챦아 질거라구 예전처럼 잘지내고 싶다고...
근데 기다리기론 결정을 했지만 언제까지 기다료야하나요?
넘, 소극적으로 보이진 않을까요?

 

Comments

마법사 온
혹 거절이라 하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저도 사실 성공...할거란 기대없이, 그냥 고백을 한적이 있어요.
그친구는 날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요.
그래서 고백한적이 있고, 보기좋게 거절당했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미루다 미루다 고백못한게  더 후회가 될거 같았거든요.

맘 편하게 가지시고, 어떤 결과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가지세요 ^^ 
★쑤바™★
네....이분,,,저번에..
좋아하는 여자분께 고백하고...기다리는 중이라 하셨었죠.

흠...
어쩌나,...예전처럼 잘 지내자...라는 대답은...
"거절"을 돌려말하는 전법인데...OTL 
강백호
이분 아이디를 클릭하고 "이름으로 검색"을 누르면 6월 28일 전 내용이 있습니다. 
호빵맨
내용이 이어지는건가요??
앞글이 날라가버린걸까요??
모르겟다.... 
명랑!
이제부터 조급 해 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여 주세요.
다른 사람과 더 다정히... 장난도 치고... (자극요법)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궂은일에 솔선수범 하고 (성실함을 보여주기)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ㅋ~~
마지막 단계에서 눈물...(모성애 자극+진심 보이기)..ㅋㅋㅋ~~
여기까지 오면 성공율 90%....

그런데, 결정적인건 '돈 없는 남자는 싫어.'.... 현실 앞에서 부딪히긴 합니다.하하~~~ 
하루
저도..ㅡ_ ㅡ;;
ㅋㅋ 
토마토천사
내용 파악을 못하는 전 바보?  OTL 
아류엔
이건머.. 앞에 상황 건너뛰네요...
그리고.. 그냥 제 짐작으로 말하면...
보통.. () 저런 태도에 저런 대답이 왔다는건... 인연이 아니라는거..
 다른 사람 찾으라는 결론.. = _=;; 
하루
내용이 당최...-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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