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KENWOOD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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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9
2006.12.18 10:16
오늘 사랑하며 지금 그리워하렴아
이미 흘러간 어제처럼 오늘 이 순간마저 내 것이 아닐까봐 두렵구나,,, 가슴아, 사랑을 하려거든 지금 하자꾸나 아직 오지도 않은 내일을 지금 이 순간처럼 모두 내 것인양 여길까봐 두렵구나,,, 마음아, 사랑을 하려거든 오늘 하자꾸나 마음이 그리울 때 사랑 하려므나 가슴이 식으면, 내일의 문을 열 수 없나니,,, 오늘까지 잃게될까 두렵구나 가슴이 설렐 때 사랑 하려므나 마음이 떠나면, 이미 흘러간 어제처럼 되나니,,,내일까지 잃게될까 두렵구나 오늘 사랑하며 지금 그리워하렴아 설레임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일어나는 그 순간만이,,, 내 것이리니 결코 미루지 말며 이젠 두려워도 말아라,,,
으아..., 마지시리즈...,
좋아...,
1년만에 이번정모에서는 볼수 있을려나..emoticon_101
생각해본적이 있는대.. 그땐 정말 멋진 사랑함 하고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은 하루라도 더 살아서 울 채림이 얼굴 한번이라도....
더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
사랑에 목메던 여자에서 엄마로 변한 내 자신이 보이네여...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살아야 난중에 후회안한다고 그렇게 생각해도..
그게 맘처럼 쉽지 않네여....
커피맛이 젤 맛나다는....emoticon_001
어제 눈 참 많이 오더니